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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 안교교과 - 재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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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마을

생명의 양식은 매일 아침 청취자 분들께 예배와 묵상을 위한 은혜의 말씀을 제공해 드립니다.

1592 - [5월 17일 금요일 장년 교과] 더 깊은 연구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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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92 - [5월 17일 금요일 장년 교과] 더 깊은 연구를 위하여

    두 증인의 예언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중세 교회의 핍박과 일치한다. 말씀은 타버린 잿더미 같은 상황에서도 다시 빛을 발하며 어려움 가운데서도 승리했다. 가장 악의적인 프랑스 혁명의 공격에도 하나님의 말씀은 여전히 살아서 말씀을 따르는 사람의 마음에 생명력을 주었다. 대적의 방해에도 하나님의 역사는 분명히 이루어질 것이며 말씀을 따르는 이들은 영원한 승리를 얻을 것이다.
    다음 표에서 70이레와 2,300일의 예언을 살펴보라. 이 예언은 기원전 457년에 시작되어 70이레 예언의 근거가 되는 ‘메시아 왕’과 관련된 사건에 대해 예언한다. 그 견고한 기초를 바탕으로 2,300일의 예언은 1844년에 마쳐진다.
    예언 표
    “초대의 제자들처럼 윌리암 밀러와 그의 동역자들은 그들 자신이 전하는 그 기별의 의미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였다. 오랜 세월이 지나는 동안 교회 안에 형성된 오류들 때문에 그들은 예언 가운데 있는 중요한 점을 정확하게 해석할 수 없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께서 세상에 전하라고 그들에게 맡기신 기별을 전하기는 하였지만 그 의미를 오해함으로 스스로 실망을 당하게 되었다”(각 시대의 대쟁투, 351).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심판에 대한 경고를 저들이 해석하는 그대로 전파하도록 버려두심으로 당신의 자비로운 목적을 이루셨다. …그 기별은 교회를 시험하고 정결케 하기위해 필요했다. 그들은 애정이 세상으로 향하여 있는지, 그리스도와 하늘로 향하여 있는지를 살펴보게 되었다. 구주를 사랑하노라고 공언하여왔으므로 이제 그들의 사랑을 입증해야 했다. 그들은 세속적 희망과 야망을 버리고 기쁨으로 주님의 재림을 영접할 준비를 갖추고 있었던가? 그 기별은 참된 영적 상태를 분별할 수 있도록 그들에게 주어진 것이었다. 그것은 그들로 하여금 회개와 겸비로써 주님을 찾도록 깨우쳐 주기 위하여 은혜로 주신 것이었다”(각 시대의 대쟁투, 353).
    함께하는 토의를 위하여
    1. 윌리엄 밀러의 경험에서 우리는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는가? 하나님은 때때로 우리의 잘못된 이해를 뒤집기도 하시는가?
    2. 다니엘서 9:24~27를 이해하는 것은 성경의 진실성과 그리스도의 신성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데 왜 그렇게 중요한가?
    3. 구원의 계획에서 예언을 이해하는 것은 어떤 역할을 하는가? 하나님의 계획에서 예언이 그렇게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버스 정류장의 기적
    쇼긱은 4개 국어를 사용하지만 어떤 언어로도 읽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조지아의 어느 시골 버스 정류장에서 테이를 만났습니다. 테이는 구소련의 조지아에서 복음을 전하는 세계선교개척자였습니다. 쇼긱이 “버스가 언제 오나요?”라고 묻자 테이는 몇 분 안에 도착할 거라고 하고는 둘은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같은 마을에 살고 있었습니다. 둘은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연락처를 교환한 후 휴대전화로 문자를 주고받았습니다. 쇼긱의 생일이 되자 테이는 빨강, 하양, 노랑 장미 꽃다발과 소금통을 선물로 준비해 그녀를 놀라게 했습니다. 쇼긱은 선물을 받고 매우 기뻐했습니다. 둘은 자주 만났고 쇼긱은 테이가 재림교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었기에 더 알고 싶었습니다.
    테이는 쇼긱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15년간 책을 읽은 적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나님을 가르칠 수 있을까?” 이런 생각 중에 테이는 수도 트빌리시에 있는 재림교회에 쇼긱을 초대했습니다. 오전에 예배를 드리고 오후에 성경 공부 세미나를 들으려고 했지만 쇼긱은 책 읽기를 좋아하지 않기에 테이는 그녀를 아침 예배에만 초대했습니다. 쇼긱은 트빌리시에 가자는 초대에 너무 기뻐서 하루 종일 테이와 함께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녀의 기분을 존중해서 테이는 그러자고 했습니다. 쇼긱은 안식일 예배에 잘 참여했습니다. 하나님과 더 가까이하기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겠다고 설교자가 제안했을 때 그녀는 앞으로 나갔습니다. 오후 세미나는 성경공부를 어떻게 가르치는지 배우고 싶어하는 교인들로 가득 찼습니다. 목사님 중 한 명이 쇼긱에게 “침례 받으셨나요?”라고 물었습니다. “아니요.”라고 하자, 그는 “당신이 필요합니다.”라며 그녀를 강단 위로 불렀습니다. 테이는 그녀가 안심하도록 강단 위 그녀의 옆자리에 앉았습니다. 목사님은 쇼긱을 예로 들어 성경공부를 가르치는 방법을 보여주었습니다. 목사님은 질문에 대한 답을 찾도록 성경을 펴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난생 처음 성경을 펼쳤습니다. 집으로 오는 길에 성경공부가 어땠는지 물었습니다. “성경에서 답을 찾는 것이 좋았어. 전에 느껴보지 못했던 평안을 느끼고 있어.” 그 말을 들은 테이는 가방에서 성경책을 꺼내며 선물로 주었습니다. 쇼긱은 테이에게 성경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성령님은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하셨습니다. 쇼긱이 난생 처음 책을 읽고 싶어졌고 그 책이 성경이었던 것입니다. 이들은 함께 성경을 공부하고 있고, 쇼긱은 다섯 번째 언어인 하늘의 영원한 사랑의 언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쇼긱은 성경을 제외하고는 여전히 책 읽기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는 읽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성경 읽는 것은 좋아합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는 쇼긱이 사는 조지아에 건강 센터를 개설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세계 선교를 위해 아낌없는 헌금을 계획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제공: 대총회 세계선교부
    Thu, 16 May 2024
  • 1591 - [5월 16일 목요일 장년 교과] 가장 긴 예언 연대표

    아닥사스다의 칙령을 기점으로 70이레 예언은 놀랍게 이루어졌고 2,300년 예언은 1844년에 마친다. 밀러는 이때 예수님의 재림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에스라 7:7~13을 읽어 보라. 페르시아에 포로로 잡혀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해방되어 돌아가 성전을 재건하도록 허락하는 칙령은 언제 내려졌는가?
    이 칙령은 기원전 457년 페르시아의 왕 아닥사스다에 의해 내려졌다. 이 명령은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을 재건하고 성전 예배를 회복하기 위해 귀환하는 것을 허용하는 세 번의 칙령 중 마지막 칙령이었다. 이 세 번째 칙령은 2,300일 예언의 시작점을 알려주는 가장 완전한 칙령이다.
    다니엘서 9:25, 26을 읽어 보라. 이 전체 예언 기간은 언제 시작되는가? 이 구절은 어떤 주요 사건을 예언하고 있는가?
    이 놀라운 예언에서 다니엘은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부터 메시아가 오기까지 69주, 즉 예언의 483일 그래서 실제로 483년이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이 칙령이 주전 457년 가을에 공포되었기에 이때부터 483년을 계산하면 그 해는 주후 27년 가을이 된다. “메시아”의 의미는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뜻한다. 서기 27년 가을에 그리스도는 침례를 받으시고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으셨다(행 10:38). 침례를 받으신 후 예수님은 갈릴리로 가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이르시되 때가 찼”(막 1:14, 15)다고 말씀하셨다.
    예수께서는 서기 31년 봄, 예언 마지막 주의 중반, 즉 침례 받으신지 3년 반 후에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 하나님의 어린 양을 가리키는 제사 제도는 갈보리에서 이루신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완성되었다. 모형은 원형을 만났고, 결국 제사 제도의 모든 희생과 제물은 그쳤다.
    다니엘서 9:27을 읽어 보라. 70이레의 예언은 어떻게 끝나는가?
    유대인들을 위해 특별히 할당된 70이레, 490년의 기간은 서기 34년에 산헤드린이 복음의 기별을 거부하면서 끝났다(행 6:8~7:60).
    (이어서) 2,300년의 예언에서 490년을 제외한 남은 예언의 기간은 1,810년이다. 이것으로 예언이 마칠 때를 계산하면 우리는 서기 1844년에 이른다. 윌리엄 밀러와 초기 재림교인들은 다니엘서 8:14의 성소가 이 땅이라고 믿었고, 그들은 1844년에 그리스도께서 불로 이 땅을 정결케 하러 오실 것이라고 생각했다.
    <교훈> 아닥사스다의 칙령을 기점으로 70이레 예언은 놀랍게 이루어졌고 2,300년 예언은 1844년에 마친다. 밀러는 이때 예수님의 재림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묵상> 하나님의 예언의 연대표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무엇을 하셨는지를 깊이 생각해 보십시오.
    <적용> 유대인들은 복음을 거부하는 것으로 자신을 위해 할당된 기간이 마쳐졌습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어떻게 사용해야 하겠습니까?
    <영감의 교훈>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 – 그의 생애와 죽으심으로 그리스도께서는 죄로 말미암아 이르러 온 파멸에서 회복하시는 것 이상의 일을 성취하셨다. 하나님과 사람을 영원히 분리시키려는 것이 사탄의 목적이었다. 그러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는 결코 타락하지 아니하였던 것보다 더욱 밀접하게 하나님과 연합된 것이다. 구주께서는 우리 인성을 취하심으로 결단코 끊어지지 않을 줄로 자신을 인간에게 붙들어 매셨다. 그는 영원한 시대를 통하여 우리와 연결되셨다(시대의 소망, 25)
    <기도> 하나님 자신이 말씀을 그대로 이루시고 순종하시는 것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말씀을 어떻게 생각하고 따르는지 보게 하옵소서. 사명을 주시며 이루리라 하신 말씀을 의지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게 도와주옵소서.
    Wed, 15 May 2024
  • 1590 - [5월 15일 수요일 장년 교과] 다니엘서 8:14의 2,300일

    예언을 통해 하나님의 시간표를 보여주신 것처럼 재림에 대해서도 알려주셨을 것이라고 생각한 밀러는 2300일 예언의 성취를 예수의 재림으로 이해했다.
    윌리엄 밀러는 선지자들이 예언한 사건, 즉 아브라함 후손의 400년간 체류,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한 40년, 이스라엘의 포로 생활 70년 그리고 다니엘이 이스라엘에 할당한 70이레가 정확하게 성취된 것을 살펴보았다(창 15:13, 민 14:34, 렘 25:11, 단 9:24).
    마가복음 1:15, 갈라디아서 4:4, 로마서 5:6을 읽어 보라. 이 구절은 초림에 대한 하나님의 시간표에 대해 무엇을 말해주는가?
    밀러는 예언을 연구하고 성경 구절을 비교하면서, 성경 전반에 걸친 하나님의 시간표가 있다면 분명 우리 주님의 재림에 관해서도 하나님의 계획하신 시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다니엘서 8장 14절을 읽어 보라. 2,300일이 끝나면 어떤 사건이 일어난다고 말하는가?
    윌리엄 밀러는 “성소의 정결”이 불로 땅을 정결케 하는 것을 뜻한다는 당시의 일반적인 견해를 받아들였다. 그는 그토록 엄청난 사건을 이해하기 위해 부지런히 성경을 연구했다. 그는 다니엘 8장과 다니엘 9장이 서로 관련이 있음을 발견했다. 다니엘 8장에서 천사는 “이 환상을 이 사람에게 깨닫게 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단 8:16). 다니엘 8장의 전체 환상 중 유일하게 설명이 되지 않은 부분은 이 장의 끝부분에 있는 2,300일에 관한 예언뿐이었다(단 8:27). 천사는 이후에 다니엘에게 다시 와서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왔”(단 9:22)다고 말했다. 이것은 2,300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었다.
    우리가 이것을 알 수 있는 것은 천사가 다니엘에게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환상을 깨달을지니라”(단 9:23)고 명령한 후 천사의 첫 번째 말이 다음과 같기 때문이다.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일흔 이레를 기한으로 정하였나니”(단 9:24). “정하였나니”로 번역된 단어의 문자적 의미는 “잘라냈다”는 의미이다.
    (이어서) 70이레, 즉 490년을 잘라낼 것이다. 그러면 무엇으로부터 잘라낸다는 말인가? 2,300일의 환상은 분명히 다니엘 8장에서 다니엘이 이해하지 못했던 유일한 부분이며 지금 천사가 그것을 설명하러 온 것이다.
    70이레의 시작점이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단 9:25)이기 때문에, 밀러는 그 명령의 날짜만 알면 70이레와 2,300일 예언의 시작점을 알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교훈> 예언을 통해 하나님의 시간표를 보여주신 것처럼 재림에 대해서도 알려주셨을 것이라고 생각한 밀러는 2300일 예언의 성취를 예수의 재림으로 이해했다.
    <묵상> 혼란한 듯 보이지만 하나님이 세상의 일들을 그분의 뜻대로 이루고 계심에 대해서 묵상해 보십시오.
    <적용> 성경에 하나님의 시간표가 있다면 하나님은 나의 삶에 대해서도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시겠습니까?
    <영감의 교훈>
    예수님께서 밝히지 않은 재림의 때 –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재림의 날과 시간은 밝히지 않으셨다. 그분은 당신이 다시 나타나실 날이나 시간은 자신이 알게 할 수 없다고 제자들에게 분명히 말씀하셨다. …우리 주님께서 나타나실 그날과 시간을 안다고 주장하는 자들이 있다. 매우 열심히 그들은 미래의 시간표를 상세하게 만들고 있다. 그러나 주께서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근거에 대하여 그들을 경고하신다. 인자의 재림의 정확한 시간은 하나님의 오묘이다”(시대의 소망, 63).
    <기도> 우리의 불완전한 생각에도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을 지혜롭게 쓰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쓰신다고 해서 교만하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맡겨주신 일에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봉사하며 주님을 따르고 협력할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Tue, 14 May 2024
  • 1589 - [5월 14일 화요일 장년 교과] 윌리엄 밀러와 성경

    하나님은 윌리엄 밀러를 통해 재림에 대한 진리를 재발견하게 하셨다. 그는 성실한 연구를 통해 성경의 뜻을 이해하고 예언의 상징을 성경으로 해석하였다.
    하나님께서 종교개혁자들을 통해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진리를 재발견하게 하신 것처럼, 윌리엄 밀러를 통해 예수께서 어떻게 다시 오실지에 대한 진리를 다시 발견하게 하셨다. 밀러는 성경을 공부하면서 자신이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자신을 사랑하시는 그리스도를 발견했다. 밀러는 성경과 펜, 공책을 들고 창세기부터 읽기 시작하여 한 구절을 충분히 이해하지 않고서는 다음 구절로 넘어가지 않았다. 그는 성경 구절들을 비교하면서 성경이 성경을 설명하도록 했다.
    이사야 28:9, 10, 잠언 8:8, 9, 요한복음 16:13, 베드로후서 1:19~21을 읽어 보라. 이 구절에서 당신은 성경 해석의 어떤 원리를 발견할 수 있는가?
    윌리엄 밀러가 성경 구절을 비교하면서 살펴볼 때 성경의 비밀이 그에게 열렸다. 그는 숨겨진 보물을 구하는 사람처럼 찾았고 풍성한 보상을 받았다. 성령께서 그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게 해 주셨다. 그는 예언의 말씀도 다른 성경 구절을 공부할 때와 마찬가지로 성실하게, 열심히 살펴보았다.
    다니엘서 1:17, 2:45, 베드로전서 1:10, 11, 요한계시록 1:1~3을 읽어 보라. 이 구절은 성경의 예언을 이해하는 데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는가?
    예언서의 상징은 이해할 수 없는 신비가 아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 곧 펼쳐질 궁극적인 사건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에게 예언의 말씀을 주셨다. 윌리엄 밀러는 예언은 그 자체가 최고의 해석자라는 것을 분명히 이해했다. 예언서의 상징의 의미는 성경에서 분명하게 나타난다.
    (이어서) 짐승은 왕이나 왕국을 상징하고(단 7:17, 23), 바람은 파멸을 상징한다(렘 49:36). 물은 민족 또는 국가를 상징하고(계 17:15), 여자는 교회를 상징한다(렘 6:2, 엡 5:22~32).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의 시간 예언도 상징적인 언어로 주어졌는데 예언의 한 날은 실제의 한 해를 나타낸다(민 14:34, 겔 4:6). 이러한 성경 해석의 원칙을 적용해 가면서 윌리엄 밀러는 그리스도의 재림 시기를 말한다고 여겼던 것에 대해 자신이 발견한 것에 깜짝 놀랐다.
    <교훈> 하나님은 윌리엄 밀러를 통해 재림에 대한 진리를 재발견하게 하셨다. 그는 성실한 연구를 통해 성경의 뜻을 이해하고 예언의 상징을 성경으로 해석하였다.
    <묵상> 예언적 상징은 잘 알 수 없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 상징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우리 신앙에 그토록 중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적용> 윌리엄 밀러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하게 여기고 성경 구절들을 비교하면서 말씀의 의미를 살펴보십시오.
    <영감의 교훈>
    성경의 조화와 영광 – “그는 진리의 완전한 사슬을 발견하게 되었다. 전에는 하나님의 영감의 말씀으로 믿지 않았던 성경이 이제는 온전한 조화와 영광으로 그 앞에 제시되었다. 그는 성경의 한 부분이 다른 부분을 설명하고 있는 것을 깨닫고 어떤 말씀이 이해되지 않을 때는 다른 부분에 기록된 말씀으로써 그 깨닫지 못하는 말씀을 능히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는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기쁨으로 바라보고 또한 깊은 존경과 두려움을 가졌다”(살아남는 이들, 357).
    <기도> 오류가 가득하여 심지어 성경을 통해서 우리를 미혹하려는 자가 많습니다. 하나님을 바라고 말씀을 사모하는 종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밀러 같은 열심을 가지고 성경을 항상 가까이하게 하옵소서.
    Mon, 13 May 2024
  • 1588 - [5월 13일 월요일 장년 교과] 그날을 기다리며

    제자들이 오시는 메시아에 대해 오해한 것처럼 재림에 대한 오해가 세상에 가득하다. 그러나 성경은 주님의 재림에 관련된 사건들을 분명하게 알려준다.
    개신교 종교개혁자들은 가시적, 가청적이며 실제적인 영광스러운 그리스도의 재림을 믿었지만, 이 진리에 대한 이해는 조금씩 바뀌어 왔다. 19세기의 유명한 설교자들은 그리스도가 이 땅에 그의 왕국을 세우실 것이고 평화로운 복 천년이 올 것이라고 가르쳤다. 이는 영적 무기력과 영적인 가치에 대한 무관심을 초래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의 제자들도 메시아가 오시는 일의 본질을 오해했다. 그들은 그분이 로마가 채운 속박의 멍에를 깨뜨리는 정복 장군으로 오실 것으로 여겨, 그들을 죄의 정죄와 속박에서 구원하는 분으로 오신다는 사실은 생각하지 못했다. 제자들은 그분이 오시는 방식을 이해하지 못했다.
    사도행전 1:9~11, 요한계시록 1:7, 마태복음 24:27, 30, 31을 읽어 보라. 이 구절은 주님의 재림이 어떻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가?
    그리스도께서 베들레헴의 구유에 아기로 처음 오셨을 때, 그분께서 오셨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그분이 두 번째 오실 때에는 “모든 눈”이 그분이 오시는 것을 볼 것이다. 모든 귀는 그분의 다시오심을 알리는 나팔소리를 들을 것이다. 땅 위의 모든 사람이 그분의 영광을 보게 될 것이다. 거짓된 주장에 속을 필요가 없다. 성경은 주님의 재림과 관련된 사건들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성경에 계시된 가장 엄숙하고 영광스러운 진리는 구원의 위대한 사업을 완성하기 위해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신다는 것이다. 오랫동안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방황하던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부활이요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내쫒긴’(삼하 14:13) 백성들을 본향으로 데려가기 위하여 다시 오신다는 약속은 귀중하고 기쁨에 넘치는 소망이다. 재림의 교리는 바로 성경의 근본적 주제이다. 인류의 시조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슬픈 발걸음을 돌이킨 후부터 믿음의 자녀들은 파괴자의 세력을 깨뜨리고 잃어버린 낙원을 다시 회복시켜 줄 언약의 구주가 나타나기를 고대해 왔다”(각 시대의 대쟁투, 299).
    (이어서) 초기 재림교회 지도자 루터 워렌(Luther Warren)은 젊은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는 유일한 방법은 매일 준비하고, 또 준비된 상태를 유지하는 것뿐이다”라고 말하곤 했다. 그리스도께서 곧 다시 오신다는 기별은 각자가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영적인 삶을 돌아보라는 긴급한 호소이다. 그것은 경건한 삶을 선택하라는 부름이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빛나는 영광의 광채 앞에 중간지대는 없다.
    <교훈> 제자들이 오시는 메시아에 대해 오해한 것처럼 재림에 대한 오해가 세상에 가득하다. 그러나 성경은 주님의 재림에 관련된 사건들을 분명하게 알려준다.
    <묵상> 데살로니가전서 5:2~5과 히브리서 9:28을 읽어 보십시오. 이 구절들은 그리스도께서 오시는 방식에 관해 우리를 어떻게 격려합니까?
    <적용> 주님의 재림에 대해서 잘못 생각하고 있었던 것은 없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주님의 재림을 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왜 중요합니까?
    <영감의 교훈>
    재림을 위해 준비하라 – “형제자매들이여, 하늘 구름 속에서 강림하실 그리스도의 재림을 위하여 준비하기를 나는 강권하는 바이다. 그대들의 마음에서 날마다 세상에 대한 사랑을 몰아내라. 그리스도와 더불어 친교를 갖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실제적으로 이해하라.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모든 믿는 자들에게서 찬양을 받으실 심판을 위하여 준비하고 그대들도 평강 가운데서 그분을 맞이할 사람들 속에 있도록 하라”(증언 보감 3권, 432).
    <기도> 자기가 보고 싶은 것을 보고 듣고 싶은 것을 듣는 세상 속에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과 권면을 따르기 원합니다. 우리를 속이고 방심하게 하는 영적 무기력과 무관심 가운데서 건져 주시고 재림의 소망을 날마다 기억하고 간직하게 하옵소서.
    Sun, 12 Ma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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