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TV 라디오 드라마

온 동네가 눈부신 별이야기로 떠들썩하고 마을 사람들은 궁금해 하며 일손을 놓고 밖에 나와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며 청소와 음식장만에 여념이 없던 바부쉬까의 집에 아주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옵니다.

아주 먼 옛날 중국 비취산에 천문대가 있었습니다. 그곳 천문대에는 조사부와 강학사, 그리고 꼬마 한이가 살고 있었는데. 이들은 어느날 이상한 별을 발견하고는 먼 여행을 떠나게됩니다. 헤롯 왕이 다스리고 있을때 유대땅의 베들레헴이라는 마을에서 예수님이 태어나시자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으로 찾아와 물었습니다.

언덕배기 아주 조그만 집에 카스파는 별을 연구하는 일을 가장 좋아한대요, 어느날 밤 카스파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진 별을 발견했답니다. 카스파가 발견한 커다란 별이야기 함께 들어볼까요? 박사들이 동방에서 보았던 그 별이 그들보다 앞서가서 아기가 있는 곳. 위에 멈추어섰습니다.

양치기 야렙은 무서울 때마다 노래를 부릅니다. 노래를 부르면 봄 괜찮아지지요. 하지만 어찌나 음치였던지 그가 노래를 하면 모두가 귀를 틀어막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야렙은 형제들과 함께 천사들로부터 구세주의 탄생소식을 듣게되는데요.

어느 산마루위에 아기 나무 세그루가 살고 있었는데, 하루는 나무들이 서로의 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어린 나무들이 어떻게 그 꿈을 이루어 가는지 우리 함께 들어볼까요? 여호화가 말씀 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마 11:28-30)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요 13:1)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사 53:4)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요 3:17)

자신의 온 몸에 퍼져 있던 인간적인 사랑을 모두 뽑아 번제로 바친 겁쟁이. 기진맥진해 쓰러졌다가 일어난 겁쟁이는 곧은 사슴의 발과 온전한 얼굴을 갖게 된 자신을 발견한다. 목자님과 함께 그동안 찾고 찾았던 높은 곳, 사랑의 왕국에 들어가 새 이름을 받는데...

밤중에 겁쟁이를 찾아온 목자는 겁쟁이가 자신을 번제로 드릴 장소를 가르쳐 준다. 아침 일찍 슬픔과 고통을 깨워 그 장소를 향해 출발하는 겁쟁이 일행. 하지만 그들이 오르는 산에 무시무시한 산사태가 나고 만다. 두려움 일가마저도 쫓기듯 도망가 버린 산중에서 겁쟁이 일행은 우여곡절 끝에 목적지까지 도착하지만 과연 끝까지 성공할 수 있을까?

케이블을 타고 사랑의 왕국의 봉우리들이 보일 정도로 높이 올라간 겁쟁이 일행. 그 곳에서 겁쟁이는 목자님과 함께 사랑의 왕국을 잠시 볼 수 있게 되는데... 곧이어 겁쟁이 일행은 높은 곳으로의 여정의 마지막 부분을 시작하지만 과연 겁쟁이는 끝까지 목자와의 약속을 지켜낼 수 있을까?

겁쟁이 일행의 찬양 소리에 모습을 드러낸 목자를 따라, 드디어 어둡고 우울하던 안개 숲에 밝은 빛 한 줄기가 비춰들고... 그 길을 따라오던 목자와의 만남은 겁쟁이에게 큰 기쁨과 위로를 주지만, 목자가 준비해 놓은 다음 여정은 겁쟁이에게 또 다른 결단을 하게 하는데...

위험과 환난의 숲을 지나던 중 폭풍을 만난 겁쟁이 일행. 다행이 그들 앞에 준비된 통나무집으로 무사히 고비를 넘기지만, 폭풍이 그친 후 계속된 그들의 여정은 짙은 안개와 미끄러운 진흙길로 또다시 어려운 시간을 갖게 되는데...

불가능해 보였던 상처의 절벽을 오른 겁쟁이는 기쁨의 감격을 누리기도 잠깐, 또다시 목자가 인도하는 다음 여정을 시작하게 되는데... 그 곳은 다름 아닌 위험과 환난의 숲. 기진맥진한 겁쟁이의 앞에는 또다시 두려움 일가의 공격과 거센 폭풍우가 기다리고 있고...

고통, 슬픔과 함께 한 밧줄에 몸을 묶고 상처의 산 절벽을 오르기 시작한 겁쟁이. 아찔한 절벽 사이를 힘겹게 올라가며 겁쟁이는 목자가 말했던 사랑의 또 다른 교훈을 배우게 되는데... 거대한 상처의 산 절벽에서 배우는 사랑의 교훈은 다름 아닌 '용서', 겁쟁이는 과연 상처의 산 절벽을 무사히 오를 수 있을까?

두려움 일가를 물리치고 높은 곳으로의 여행을 계속한 겁쟁이. 하지만 겁쟁이의 앞에는 또다른 어려움과 시험들이 닥쳐오고...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절벽 아래에 선 겁쟁이는 과연 절벽을 올라 사슴의 발을 가질 수 있을까?

사막으로의 우회를 기쁨으로 받아들인 겁쟁이는 두 동반자들과 함께 여행을 계속하고... 한편 두려움 일가에서는 교만이 실패한 것을 알아차리고 곧 지원병들을 보내는데... '교만'과 더불어 '자기연민', '원망', '쓴뿌리' 등의 두려움 일가와 맞딱뜨린 겁쟁이는 과연 목자와의 약속을 지켜나갈 수 있을까?

교만을 만난 후 더욱더 고통과 슬픔의 손을 붙잡게 된 겁쟁이. 하지만 그들의 앞에는 전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길이 펼쳐지는데… 높은 곳으로 가기에는 너무 멀어 보이는 사막으로 내려가게 된 겁쟁이 일행. 겁쟁이는 그곳에서 목자님의 모든 종들이 거쳐가야만 했던 애굽의 풀무에 대한 얘기를 듣는다. 과연 사막은 높은 곳으로 가는 길이 될 수 있을까?

고통과 슬픔이라는 두 동반자와 함께 높은 곳으로의 여행을 시작한 겁쟁이. 한편 이 사실을 안 두려움 일가에서는 겁쟁이를 데리고 올 계획을 세우고… 결국 두려움 일가에서 보낸 ‘교만’을 만난 겁쟁이는 그의 속임수로 큰 위기에 빠지게 되는데…

두려움 일가의 난동으로 목자의 신호에 대답을 하지 못한 겁쟁이. 밤새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하던 겁쟁이는 결국 한밤중에 목자님을 찾아 나서고… 실망과 좌절, 두려움…, 복잡한 감정의 우여곡절 끝에 겁쟁이는 결국 높은 곳으로의 여행을 시작하게 되는데….

목자와 함께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다는 기대에 부푼 겁쟁이. 그러나 겁쟁이의 집에 쳐들어온 두려움 일가 친척들은 한바탕 난동을 부리고… 두려움 일가의 기세에 눌려 쓰러지고 마는 겁쟁이는 그만 목자의 신호를 놓쳐버리고 마는데… 과연 겁쟁이는 높은 곳으로의 여행을 시작할 수 있을까요?

수치의 골짜기에서 목자장을 섬기며 살던 주인공 겁쟁이. 어느 날 그녀는 사촌 비겁쟁이와 결혼해야 할 위기에 처하게 된다. 두려움을 달래려고 목자를 찾은 그녀는 그에게서 높은 곳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동네 주민들의 항의로 당장 이사할 곳을 마련해야 할 처지에 놓인 조지 뮬러는 또 다시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의지할 수밖에 없고, 하나님은 이번에도 전혀 생각지 못한 놀라운 방법으로 응답하시는데...

첫 번째 고아원을 세운지 얼마 되지 않아, 조지 뮬러는 두 번째, 세 번째 고아원을 세우게 된다. 늘어가는 살림만큼 재정적 어려움도 커져만 가고, 결국 저녁거리가 떨어지는 사태를 맞게 되는데... 과연 하나님은 어떤 손길을 예비 해놓으셨을까?

아들을 잃고 비탄에 빠진 조지 뮬러는 '이 세상의 모든 고아들을 내 아들로 삼으리라'는 소망을 얻고 다시 일어선다. 고아원을 설립하기 위해 엎드린 그의 머리 위에, 하나님은 실로 놀라운 응답을 준비하고 계셨는데….

빈민 아이들을 위해 학교를 설립한 조지 뮬러는 구빈원 아이들의 참혹한 상황을 보고 고아원 설립의 뜻을 품게 된다. 많은 사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고아원 설립을 위해 애쓰던 중, 자신의 둘째 아이를 잃게 되는데...

정든 데번 항구를 뒤로 하고 브리스톨이라는 곳으로 목회지를 옮긴 조지 뮬러는 본격적으로 빈민가 아이들을 위한 학교 설립에 나선다. 하지만 모든 환경과 주위 사람들은 우려의 목소리가 높기만 하고…

우여곡절 끝에 영국 땅에 도착한 조지 뮬러는 무사히 선교사 훈련 과정을 마치고, 드디어 데번 항구라는 작은 동네에서 목회를 시작하게 됐는데…. 그곳에서 인생의 동반자까지 만나게 된다.

하나님의 은혜로 무사히 학교를 졸업하게 된 조지 뮬러. 하지만 하나님의 길을 구하는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은데…. 천신만고 끝에 그가 가게 될 새로운 곳은 과연 어디가 될까?

친구 베타와 함께 어느 기도 모임에 가게 된 조지 뮬러. 그는 그 곳에서 난생 처음으로 큰 감동을 받으며 하나님을 영접한다. 이후 선교사가 되겠다고 결심하게 되지만, 그의 앞에는 생각지 못했던 어려움이 닥치는데….

16살에 죄수가 된 조지 뮬러. 아버지의 도움으로 간신히 감옥살이를 면하긴 했지만 그의 삶은 여전히 하나님과는 동떨어져 있다. 할레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던 그에게 '베타'라는 특별한 친구가 생기고, 어느 날 베타로부터 한 기도 모임에 가자고 부탁을 받는데.

1805년 독일의 어느 지방에서 태어난 조지 뮬러. 기도의 사람이라는 별명답지 않게 그의 유년 시절은 방탕과 타락으로 가득했는데. 겨우 열여섯 나이에 죄수가 된 그의 삶에 하나님은 어떤 섭리를 준비하고 계셨을까?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보이세요? 우리 주님이 승천하고 계십니다. 손을 들어 제자들에게 축복하시고 지금 하늘로 올리우고 계십니다. 하늘 아버지의 아들의 자리로 올라가셨습니다. 그분께 경배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주님.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군요.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있는 벽을 허무셨군요. 당신의 십자가의 피의 이름으로 우리를 하나님 아버지께 나가게 하셨군요. 주님 당신을 찬양합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갈 수 없는 나에게 주님은 생명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주여. 당신을 경배합니다.

가롯 유다의 배신으로 체포당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성난 군중에 이끌려 대제사장 가야바와 빌라도 헤롯에게로 끌려 다니셨습니다. 오 주님!!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십작에 못 박으려고 사형시킬 죄목을 찾았지만 사형에 마땅한 죄를 지적할 수 없었죠. 그들은 결국 성난 군중심리로 폭동을 두려워하는 빌라도에게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받도록 넘겨 받았답니다. 주님은 채찍에 맞으시고, 조롱당하시고 지금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길을 향해 올라가고 계십니다.

이제... 주님은 가롯 유다의 배신을 말씀하신 후 베드로의 부인도 예언하고 계시네요. 베드로는 그럴 일 없다며 강하게 반박합니다. 이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유언 같은 메시지들을 전하십니다. 주님이 겟세마네 동산을 오르고 계시네요. 왠지 그분의 발걸음에 고난의 무게가 느껴집니다.

예수님은 성전을 깨끗케 하길 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지금 성전에서 날마다 사람들에게 말씀을 가르치고 계십니다. 백성들은 그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듣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대의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백성의 두목들은 예수님을 죽일 계획을 꾀하고 있었죠. 이 패역한 세상을 위해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신 주님... 그의 죽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는 예수님의 기적을 목격했습니다. 예수님의 기적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모습도 봤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 후 예수님은 또 한번의 놀라운 기적을 일으키셨죠. 벳새다라는 곳에서는 사람들이 눈 먼 소경을 예수님께 데리고 왔는데 그 눈에 손을 얹고 안수하시니까 소경이 눈을 떴습니다.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사랑과 관심을 전하셨습니다. 그분의 기적은 이 세상을 향한 인간들의 고통을 향한 아버지의 손길 같아 보였습니다.

예수님은 마귀를 시험을 이기시고. 친히 제자들을 찾으셨습니다. 아! 저기 예수님과 12제자들이 걸어가는게 보입니다.. 12명의 제자들과 걸어가시는 주님의 모습을 보면서 예수님이 세상에 접근하는 방법을 조금은 알게 되었습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권력자로 세상에 오지 않으셨습니다. 세상에 빛으로 구원자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그 구원 사역속에 제자들을 동역자로 부르셨죠. 그렇다면... 주님은 저 역시 그분의 제자로.... 살길 기대하시는 걸까요?

광야에서 외치는 자 세례요한! 그를 통해 예비되는 주님의 길. 그 길을 감사하며 기다리는 세례요한의 모습에서 오늘 당신의 삶을 뒤돌아 보십시요. 지금 주님의 길을 예비하고 계십니까?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 진정한 주님과의 만남을 위해 떠나는 여행! 낮고 천한 말구유에서 나신 아기예수님의 만남 이 여행을 시작됩니다. 지금부터 그리스도를 찾아 함께 여행을 떠나 보세요.

(10편 요나단)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을 때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을 때는 나보다 더 많은 잠재력과 더 적절한 자질을 가진 사람을 기꺼이 돕는다.

(9편 다윗) 남들이 나를 알아주지 않을 때 남들이 나를 알아주지 않을 때는 하나님이 내게 주신 잠재력을 믿고 한계를 뛰어넘는다.

(8편 하인소녀) 내가 하는 일이 별것 아닌 것 같을 때 내가 하는 일이 별것 아닌 것 같을 때는 내 작은 행동 하나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는 점을 기억한다.

(7편 느헤미야) 혼자서 감당할 수 없는 문제가 있을 때 혼자서 감당할 수 없는 문제가 있을 때는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함으로써 '협력'의 힘을 체험한다.

(6편 아브라함) 하나님의 방식을 이해할 수 없을 때 하나님의 방식을 이해할 수 없을 때도 그분이 하시는 일은 무엇이든지 항상 옳다는 것을 믿고 순종한다.

(5편 리브가) 남들이 도움을 요청해 올 때 남들이 도움을 요청해 올 때는 그들이 기대하는 것 이상으로 최선을 다해 돕고 베푼다.

(4편 모세) 두려움을 느끼거나 주저하게 될 때 두려움을 느끼거나 주저하게 될 때는 망설이지 말고 현재의 안전지대에서 박차고 나와 신앙지대로 간다.

(3편 요셉) 삶이 계획한 대로 안 살아질 때 내 삶이 계획한 대로 잘 풀리지 않을 때는 하나님이 주신 꿈을 기억하고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2편 에스더) 인생의 목적에 회의가 들 때 내 인생의 목적에 회의가 들 때는 하나님이 나를 위해 마련해 놓으신 자리가 있다는 점을 기억한다.

(1편 노아)자신의 인생이 하찮게 느껴질 때 내 인생이 하찮게 느껴질 때는 나 한 사람의 힘으로도 엄청난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음을 기억한다.

랠프 존슨 번치 [Ralph Johnson Bunche 1904-1971, USA) : 1950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최초의 흑인 노벨평화상 수상자

빌리 브란트[Willy Brandt 1913-1992, Germany] : 독일연방공화국 제4대 총리 1971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서독과 동독을 통일로 이끌음

보이드 오어 [John Boyd Orr, Baron 1880-1971, United Kingdom] : 유엔식량농업기구 초대 사무총장 1949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르네 카생 [Rene (Samuel) Cassin 1887∼1976, France] : 세계인권선언의 초안 작성 1968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인권의 아버지

다그 함마르셸드 [Dag Hjalmar Agne Carl Hammarskjold 1905-1961, Sweden] 스웨덴 출신의 제2대 유엔사무총장 1961년 사후 노벨평화상 수상자

라이너스 폴링 [Linus (Carl) Pauling 1901-1994, USA] : 1954년 노벨화학상 수상자 1962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평화를 사랑한 과학자

필립 노엘베이커 [Philip John Noel-Baker 1889-1982, United Kingdom] : 1959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 군비축소를 위해 활동한 영국의 정치가

조디 윌리엄스 [Jody Williams 1950-, USA] : 1997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 대인지뢰 사용 금지를 위해 노력함.

앨버트 루툴리 [Albert John Lutuli 1898-1967, Republic of South Africa] : 인종차별정책에 대한 비폭력 저항 아프리카 최초이자 흑인 최초 노벨 평화상 수상자

베르타 폰 주트너 [Bertha von Suttner 1843-1914, Austria] : 최초의 여성 평화 운동가이자 최초의 여성 노벨평화상 수상자

제인 애덤스 [Jane Addams 1860-1935, USA] : 1931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미국 최초로 노벨평화상 수상한 여성 사회복지기관 '헐하우스' 창시자

존 모트 [John Raleigh Mott 1865-1955, USA] : 194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국제적인 선교운동에 기여

알버트 슈바이처 [Albert Schweitzer 1875-1965, Germany] : 1952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인류의 형제애'를 위한 노력

프리드쇼프 난센 [Fridtjof Nansen 1861-1930, Norway] : 1992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러시아에 대한 구제사업, 난민을 위한 활동

왕가리 마타이 [Wangari Muta Maathai 1940 - , Kenya] : 2004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 친환경적인 발전, 민주주의와 평화에 기여

만델라 [Nelson Mandela 1918 - , Republic of South Africa] : 1993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 남아공의 인종분쟁 종식과 민주화에 기여한 공로 넬슨

마더 테레사 [Agnes Gonxha Bojaxhiu 1910 - 1997] : 1979년 노벨 평화상 수상. 소외된 사람들의 진정한 이웃

지미 카터 [James Earl Carter, Jr. 1924- , USA] : 2002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 국제분쟁의 평화적 해결, 민주주의와 인권 신장 지구촌의 경제, 사회 발전에 기여

마틴 루터 킹 [Martin Luther King, Jr. 1929 - 1968, USA] : 1964년 최연소 노벨 평화상 수상 (35세) 비폭력 무저항주의 민권운동가

앙리 뒤낭 [Jean Henri Dunant 1828 - 1910, Swiss] : 1901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 국제적십자운동 및 기독교청년회(YMCA) 창립

엘리자벳 쉐핑은 어린 시절 어버지를 일찍이 여의고 어머니가 미국으로 떠나자 할머니 슬하에서 성장하게 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할머니 마저 세상을 등지자 어머니가 있는 미국으로 11살 때 홀로 떠난다. 카톨릭 신자였던 어머니는 엘리자벳이 선교사로 떠나는 것을 극구 반대하였다. 하지만 엘리자벳은 그것을 십자가로 받아들이고 1912년 조선에 입국한다.

"심령이 가난한 자은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의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니라" 팔복의 삶은 산 사람이 있다. 기꺼이 가난한 자들과 병든 자의 어머니가 되어 준 사람. 엘리자벳 쉐핑, 서서평 선교사가 바로 그 이다.

일본에서 아펜젤러는 조선의 정세를 살피며 입국의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당시 조선은 갑신정변으로 불안과 혼란이 극심하였고 선교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은 때였다. 조선으로 간 멕클레이는 고종황제를 알현, 의료, 교육사업가로써의 입국을 허락 받는다. 그리고 드디어 아펜젤러도 입국을 앞두게 된다. 1885년 4월 5일 인천의 제물포. 부활절 아침에 조선에 당도한 아펜젤러는 부활의 영광을 담아 기도를 올리는데..

예수님이 사랑이 아니면 품을 수 없는 것들이 있다. 그것은 내가 아닌 누군가 이며 나의 나라가 아닌 열방이다. 한국을 사랑한 한국인의 좋은 친구 아펜젤러 선교사는 동료 선교사들에게 그리고 후대의 우리들에게 그렇게 기억되는 선교사이다.

마음의 정결함을 갖고자 고민했던 소년 박형룡은 하나님을 만난 후 진리를 만나게 되는데..

1907년 평양의 대 부흥 이후 헌신 자들이 조선 전역에서 속속들이 등장하였다. 그들을 말씀으로 양육하고 훌륭한 목회자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절실하던 때에 박형룡 목사는 태어났다. 박형룡 목사는 일생을 하나님의 제자를 기르는 신학자로 삶을 드렸다.

31세의 나이로 중국에 온 스코틀랜드 출신의 존 로스 선교사. 하나님은 그에게 중국 너머에 있는 조선이라는 작은 나라에 대한 열정을 주셨다. 조선말로 된 성경을 번역할 비전을 품고, 두 번째로 고려문을 방문했을 때, 그는 이응찬이라는 청년을 만나 한국말을 배우게 된다. 이 만남을 시작으로 하나님은 미리 예비하셨던 손길들을 계속해서 보내주시는데..

존 로스 선교사… 그는 스코트랜드 출신으로, 1872년 중국으로 파송 되어 만주의 우장과 봉천 지방에서 선교사업을 하던 목사였다. 애초 중국을 품고 온 그였지만 하나님은 조선이라는 새로운 나라를 보게 하셨는데.

YMCA가 창립된 지 2년 후인 1905년. 일본은 본격적으로 고종황제를 압박하기 시작했고, 결국 우리나라는 일본의 무력 앞에 외교권과 재정권을 송두리째 박탈당할 위기에 처하고 만다.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놓이자, 고종 황제는 비밀리에 헐버트 선교사를 불러들인다.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민요라고 할 수 있는 아리랑. 1800년도 중반부터 불리기 시작한 이 노래는 한민족의 삶과 애환, 역사를 담은 가락이다. 지금은 전파를 타고 외국인들에게까지 많이 알려졌지만, 사실 이 아리랑이 서양에 알려진 건 생각보다 훨씬 일찍의 일이다.

을사늑약 체결이라는 참담한 소식을 접한 후 조국으로 돌아온 안창호는 학교를 세우고, 애국의 마음을 가진 자들과 구국활동을 계획한다. 그러던 1910년 한일합병이 체결된다. 조선은 나라를 잃은 것이다. 애통의 울음은 전 한반도를 덮었으며 차마 소리 내어 울지 못했던 이들도 응어리 진 가슴을 부여잡고 엎드렸다.

1897년 구세학당을 졸업한 안창호는 고향인 평양에 돌아와 학교를 세운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이유는 단 하나, 지극한 나라사랑 때문이었다. 일제의 탄압이 심해질수록 독립협회의 운동은 더욱 활발해지고 안창호에게까지 정부의 감시가 시작되는데...

열두 살 때 아버지를 여읜 안창호는 그 후 엄격한 할아버지 슬하에서 자라게 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는 안정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 알 수 없는 갈증으로 인해 마음은 계속 가난해져 갔다.

외부적으로는 일제의 침략, 내부적으로는 조상을 섬기는 영적 공격으로부터 독립이 절실했던 시절, 유일한 해답인 예수 그리스도를 가슴에 품고 태극기를 흔들었던 한사람이 있다. 민족의 지도자 안창호다. 안창호는 1878년 11월, 대동강 하류에서 농사를 짓고 사는 선비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1882년 한미수호조약으로 미국을 방문한 사절단을 통해 조선을 알게 된 게일 선교사는 6년을 기도한 끝에 1888년 12월 15일, 드디어 조선 땅을 밟게 된다. 노방전도, 교육사역, 성서번역 등 무수히 많은 사역을 감당하던 그는 원산의 부흥을 목도하게 된다.

부흥을 예비하는 하나님의 방법은 놀라웠다. 구한말 강제적인 을사늑약 체결로 국권을 상실한 조선에 수많은 선교사들이 들어왔는데 그들은 성령 임재의 증인으로 하나님나라 역사의 주인공으로 쓰임 받았다. 제임스 스카스 게일 선교사 역시 그 중 한 명이다.

캐나다의 한 총명한 의학도였던 윌리암 제임스 홀은 부흥사 무디의 강연을 통해 선교사로 헌신하게 되고... 평양 개척 사역자로 숱한 박해와 시련을 겪게 된다.

평양신학교 2학년으로 재학 중이던 손양원은 어느 날 애양원에 강사로 가게 되는데.. 애양원에 눈물이 솟은 그날. 손양원 목사는 사실 아무 것도 한 일이 없었다. 그저 손 한번 잡아준 일 밖에..

평양신학교 2학년으로 재학 중이던 손양원은 어느 날 애양원에 강사로 가게 되는데.. 애양원에 눈물이 솟은 그날. 손양원 목사는 사실 아무 것도 한 일이 없었다. 그저 손 한번 잡아준 일 밖에..

손양원 목사는 1902년 6월 3일 경남 함안군에서 가난한 농사꾼인 손종일 장로와 김은수 집사 사이 3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가난했지만 마음만은 따뜻했던 가정에서 손양원이 보고 배운 것은 사랑이었다. 훗날 삼형제는 모두 목사로 헌신하는데 사랑은 그렇게 이 가정에 역사하였다.

조선에서의 첫 사역은 한글을 깨우치는 것이었고 말이 서서히 입에 붙자 본격적으로 성서번역을 하기 시작한다. 1902년 10월부터 1906년 3월까지 약 3년 6개월간 언더우드, 게일, 레이놀즈는 무려 555회의 독회를 가졌으며 1910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신약과 구약을 완역하게 되는데..

글을 읽지 못하는 서민들이 대부분이었던 조선시대. 복음의 대한 이야기는 사람들의 입과 입을 통해 전해지기 시작하는데 1907년 부흥운동이 서서히 무르익어 가면서 드디어 조선에도 우리말성경이 등장하게 된다.

당시 서상륜을 하나님께 인도한 메킨타이어 선교사와 로즈선교사는 최초로 조선인에게 세례를 주었으며, 최초로 한국말 성서번역을 주도한 조선 복음화의 첫 장을 연 이들로 전해진다.

평북의주에서 태어난 서상륜은 몰락한 양반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14세 때 부모를 여의고 일찌감치 장삿길에 들어서야 했는데 어린 서상륜에게 거친 장터의 삶은 고단한 것이었다. 발품을 팔아 물건을 넘기기를 수십 번, 장사할 곳을 빼앗기고 다시 찾기를 수백 번 반복한 후에야 서상륜은 평북의주에서 알아주는 장사꾼이 되는데..

1863년 6월 4일 목요일, 24살의 청년 토마스는 꿈에 그리던 중국으로 파송 받게 된다. 당시 임신 중이었던 캐롤라인에게 중국의 더위는 살인적인 것이었다. 토마스는 상하이보다 선선한 한커우로 거처를 잠시 옮기기로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