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 정치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주 공개활동을 재개한 데 이어서, 오늘은 불교계 공개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이런 행사장에 나온 게 169일 만입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회고록에서 김정숙 여사의 과거 인도방문을 '첫 단독외교'라고 표현한 것을 두고, 여권에서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과 가까운 중국 하얼빈을 방문하면서 깜짝 방북 가능성이 제기됐었는데 결국 북한에는 들르지 않았습니다. 북한이 러시아에 내밀 일종의 청구서가 부담이 된 것 같다는 추측이 우리 정부 쪽에서 나옵니다.

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열사들을 추모하고 오월 정신을 기리면서 8시 뉴스 시작합니다. 국립 5·18 묘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유족과 유공자, 정치권 인사들과 추모객 등 2천500여 명이 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