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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 안교교과 - 재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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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마을

생명의 양식은 매일 아침 청취자 분들께 예배와 묵상을 위한 은혜의 말씀을 제공해 드립니다.

1575 - [4월 30일 화요일 장년 교과] 성령의 깨우치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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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75 - [4월 30일 화요일 장년 교과] 성령의 깨우치심으로

    말씀을 기록할 때 인도하셨던 바로 그 성령이 성경을 읽을 때 우리를 인도하시고 역사하신다. 그러나 사탄은 이러한 성경의 신적인 기원을 가리고 왜곡한다.
    대학 도서관에서 공부하던 어느 날 마틴 루터의 인생을 뒤바꿀 일이 시작되었다. 그는 라틴어 성경을 발견했지만 그런 책이 있는 것조차 몰랐었다. 그는 순전한 기쁨으로 한 장, 한 장 또 한 구절, 한 구절 읽어 내려갔다. 그는 하나님 말씀의 능력과 명료함에 감탄했다. 성경을 넘기는 동안 성령께서 그의 마음을 비추어 주셨다. 전통으로 가려져 있던 진리가 성경의 장마다 튀어나오는 것처럼 보일 때에 그는 성령께서 자신을 인도하심을 느꼈다. 그는 성경을 처음 본 경험을 이렇게 기록했다.
    “오, 하나님 나에게 이런 책을 주셨으면!”
    다음 구절에서 성경을 해석하는 어떤 원칙을 발견할 수 있는가?
    요한복음 14:25, 26
    요한복음 16:13~15
    베드로후서 1:20, 21
    이 구절들이 강력하게 주장하는 것은 성경 기자들에게 영감을 주셨던 바로 그 성령께서 성경을 읽을 때도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확신이다. 성령은 하나님의 진리의 거룩한 해석자이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은 성경의 신성한 기원을 경시하고 인간적 이해에 집중한다. 사탄은 더이상 성경을 숨길 수 없기 때문에 차선책으로 성경의 신성한 특성을 배제하고 단순히 훌륭한 문학 작품으로 제시하거나 심지어는 종교가 대중을 통제하는 억압하는 도구인 것처럼 전락시킨다.
    종교개혁자들은 사제나 고위 성직자, 교황이 아닌 성령이 성경의 무오한 해석자임을 분명히 알았다. 스코틀랜드의 종교개혁자 존 녹스와 스코틀랜드 여왕 메리는 이에 대해 흥미로운 대화를 나누었다.
    “‘너는 성경을 이런 의미로 해석하고, 그들(로마 천주교 학자들)은 또 다른 의미로 해석한다. 그러면 나는 누구를 믿어야 하며, 누가 판단을 해줄 것인가?’
    (이어서) ‘여왕 전하께서는 성경이 밝히 말한 하나님을 믿으시면 그만입니다. 거룩한 말씀이 여왕을 가르치는 것 이외에는 이편 말이나 저편 말이나 믿을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 자체가 분명합니다. 만일 애매한 점이 있는 것처럼 생각될 경우라도 하나님과 결코 상반되지 않으시는 성령께서 성경의 다른 부분에서 그 점을 분명히 알려주십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짐짓 마음을 완악하게 하여 무지한 데 묻히지 않는 한 의구심을 가질 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각 시대의 대쟁투, 251).
    <교훈> 말씀을 기록할 때 인도하셨던 바로 그 성령이 성경을 읽을 때 우리를 인도하시고 역사하신다. 그러나 사탄은 이러한 성경의 신적인 기원을 가리고 왜곡한다.
    <묵상> 하나님께서 그대를 어떻게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셨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성령 하나님은 그대의 마음에 어떻게 역사하셨습니까?
    <적용>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의 마음에 무엇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까? 성령 하나님의 음성과 인도하심을 따르도록 기도하십시오.
    <영감의 교훈>
    성경 자체가 해석자 – “성경은 그 자체의 해석자이며, 한 성경절이 다른 성경절을 설명해 준다. 동일한 주제에 관련된 성경절을 비교함으로써 그대는 결코 생각지 못했던 아름다운 조화를 보게 될 것이다. 이 책 중의 책을 숙독하는 것만큼 정신을 강하게 하고, 크게 하고, 향상시키고 고상하게 하는 다른 책은 없다. 성경 연구는 정신에 새로운 활기를 주어 진지한 생각을 요구하는 주제들과 연결을 이루게 하고, 계시된 진리들을 이해할 능력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게 한다”(교회증언 4권, 499).
    <기도> 하나님의 성령이 오늘도 살아서 역사하시고 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 하지만 악한 영도 강하게 역사하는 시대를 살고 있사오니, 하나님! 저의 마음을 깨끗하게 하시고 주의 인도하시는 말씀과 음성을 바르게 듣고 따르도록 도와주옵소서.
    Mon, 29 Apr 2024
  • 1574 - [4월 29일 월요일 장년 교과] 성경을 전파함

    앞을 가로막는 엄청난 역경에도 틴들과 개혁자들은 하나님께서 뜻에 따라 모든 것을 이루실 것을 믿었다. 틴들의 노력과 삶은 후세에 영구한 변화를 만들었다.
    고린도후서 4:1~6, 2:14을 읽어 보라. 이 구절은 하나님 말씀의 진리를 선포할 때 직면했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바울이 가졌던 확신에 대해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가?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파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역경에 부딪혔지만, “우리는 진리를 거슬러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진리를 위할 뿐”(고후 13:8)이라며 하나님의 말씀이 결국 승리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종교개혁자들도 비슷한 시련에 직면했지만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충성했다. 윌리엄 틴들(William Tyndale)은 압도적인 역경 앞에서도 용기를 가진 사람이었다. 그의 가장 큰 소망은 영국에 정확하고 읽기 쉬운 성경 번역본을 만드는 것이었다. 그는 성경을 원어에서 번역하면서 약 140년 전 위클리프가 번역했던 일부 오류를 바로잡기로 결심했다. 이 일로 결국 틴들도 체포되어 재판받게 되었다. 독일 보름스에서 인쇄된 그의 성경 번역본의 대부분은 압수되어 공개적으로 불태워졌다. 그의 재판은 서기 1536년 벨기에에서 있었다. 그는 이단으로 정죄 받고 화형을 선고받았다. 사형 집행관들은 그를 목 졸라 죽였고, 시신조차 화형대에 묶어서 불태웠다. 그가 죽어가면서 큰 목소리로 간절히 외친 마지막 말은 “주여, 영국 왕의 눈을 뜨게 하소서”였다. 하나님은 틴들의 기도를 기적과 같이 응답하셨다.
    그가 죽은 지 4년 만에 영어로 번역된 네 권의 성경이 출간되었다. 킹 제임스 성경은 1611년에 인쇄되었는데, 이 성경의 대부분은 틴들의 작업에 기초한 것이었다. 이 작업을 진행한 54명의 학자들은 틴들의 초기 영어 번역본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1611년 출판한 킹 제임스 성경의 구약 번역 중 76%, 신약 번역의 83%가 틴들의 번역으로 추정된다. 2011년에 출간 400주년을 맞이한 이 성경은 인쇄본 10억 부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이 성경은 전 세계 수천만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틴들의 고귀한 희생은 충분한 가치가 있었다.
    (이어서) 상황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 보여도 틴들과 성경을 믿는 동료들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에 따라 모든 것을 이루실 것을 믿었다. 틴들의 삶은 영구한 변화를 가져왔다.
    <교훈> 앞을 가로막는 엄청난 역경에도 틴들과 개혁자들은 하나님께서 뜻에 따라 모든 것을 이루실 것을 믿었다. 틴들의 노력과 삶은 후세에 영구한 변화를 만들었다.
    <묵상> 다니엘서 12:3과 요한계시록 14:13을 읽어 보십시오. 이 말씀이 틴들의 삶을 통해 얼마나 놀랍게 성취되었는지 묵상해 보십시오.
    <적용> 당신의 삶이 다른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은 어떻게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영원한 영향력을 끼치도록 격려하고 있습니까?
    <영감의 교훈>
    성경 보급을 방해할수록 – “로마는 성경의 보급을 방해하기 위하여 온 권력을 다 동원하였다. 그러나 칙령과 파문과 고문은 다 허지로 돌아갔다. 성경을 비난하고 금지하면 할수록 성경의 참뜻을 알고자 하는 사람들의 열심은 더욱 증가 되었다.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은 모두 자기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연구하게 되었다. 그들은 성경을 가지고 다니면서 그것을 읽고 또 읽었으며, 마침내 성경의 대부분을 암송하고서야 만족하였다”(각 시대의 대쟁투, 194).
    <기도> 개혁자들이 가진 굳센 믿음을 통해 삶을 돌아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들이 생명으로 전해 준 빛을 오늘 우리가 어떻게 전할지를 생각할 때 두렵고 떨리는 마음도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말씀을 나누고 전하도록 도와주옵소서.
    Sun, 28 Apr 2024
  • 1573 - [4월 28일 일요일 장년 교과] 오직 성경

    종교개혁자들은 그들의 마음을 성경으로 가득 채우고 온 존재에 활력을 얻었다. 그들은 말씀으로 살았고 또 말씀을 위해서 죽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시편 119:103, 104, 119:147, 119:162을 읽어 보라.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대했는가? 이 말씀이 종교개혁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으며 오늘 우리의 삶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성경은 종교개혁자들의 신앙의 근본이며 가르침의 본질이었다. 그들은 성경이 성령의 감동으로 된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벧전 1:23)인 것을 이해했다. 그들은 모든 말씀을 소중히 여겼다. 그들은 성경을 읽고 그 약속을 믿으면서 믿음이 강해지고 새로운 용기를 가지게 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의 약속은 그 약속을 통하여 그분께서 우리 각 사람에게 말씀하시며, 마치 우리가 당신의 말씀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것처럼 말씀하시고 계신다. 이와 같은 약속들을 통하여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은혜와 능력을 우리에게 전달해 주신다. 그것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는 나무에 달린 잎사귀들이다(계 22:2). 그 말씀을 받아들이고 흡수함으로 그것들은 품성의 힘과 생명의 원기와 영양소가 된다. 그 외의 다른 어떤 것도 이 같은 치료의 능력은 없다. 그 밖의 어떤 것도 온 존재에 생명력이 되는 용기와 믿음을 나누어 줄 수 없다”(치료봉사, 122).
    성경은 우리의 슬픈 마음에 기쁨을, 낙심한 마음에 소망을, 어두운 마음에 빛을 비추어 준다. 우리의 혼란한 중에 방향을 제시해 주고, 막막할 때 확신을 주며, 연약한 가운데 힘을 주고, 무지한 마음에 지혜를 준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주어진 약속을 믿음으로 신뢰할 때, 생명을 주는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의 육체적, 정신적, 정서적, 영적 존재 전체에 활력을 준다.
    종교개혁자들은 그들의 마음을 성경으로 가득 채웠다. 그들은 말씀으로 살았고, 많은 개혁자들이 말씀을 따르다 순교했다. 그들은 안일한 태도에 머물며 더 이상 성장하지 않는 겉모습만의 그리스도인이 아니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이 없이는 자신들을 공격하는 악의 세력의 연합을 대항할 수 없음을 알고 있었다.
    존 위클리프가 바라는 것은 평범한 사람도 성경을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성경을 영어로 번역하는 것이었다. 그것은 불법이었기 때문에 그는 신앙 때문에 재판을 받았고, 이단으로 정죄되어 사형을 선고받았다.
    (이어서) 위클리프는 재판정에서 엄중하게 증언했다. “그대들은 누구와 더불어 싸우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무덤에 들어가기 직전에 있는 늙은이와 더불어 싸우고 있는가? 결코 그렇지 않다. 그대들은 진리, 곧 그대들보다 더욱 강하며 마침내 그대들을 이기고야 말 진리와 더불어 싸우고 있는 것이다”(각 시대의 대쟁투, 90). 위클리프의 유언은 하나님의 진리의 빛이 중세의 어둠을 몰아내면서 성취되었다.
    <교훈> 종교개혁자들은 그들의 마음을 성경으로 가득 채우고 온 존재에 활력을 얻었다. 그들은 말씀으로 살았고 또 말씀을 위해서 죽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묵상> 그대가 시련을 경험할 때 성경은 어떤 방법으로 그대를 위로해 주었습니까?
    <적용> 그대의 마음을 말씀으로 가득 채우기 위해서 어떤 방법을 사용하시겠습니까?
    <영감의 교훈>
    오직 성경만이 우리가 필요한 것이다 – “그리스도인들은 머지않아 이 세상에 일어날 놀라운 사건을 위하여 준비하여야 하며 부지런히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그 계명에 저희 생애를 일치시키려고 노력함으로 이러한 준비를 해야 한다. 영원이라는 대 주제는 진리가 도외시되는 상상의 신앙과 말과 형식만의 신앙 이상의 어떤 것을 우리에게 요구한다. 하나님께서는 부흥과 개혁을 요구하신다. 성경 말씀, 오직 성경만을 설교단에서 들을 수 있어야 한다”(선지자와 왕, 626).
    <기도> 말씀이 생명이 되고, 그것을 생명처럼 소중히 여겼던 개혁자들의 삶과 믿음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말씀의 생명력과 능력을 더 경험하기를 원합니다. 제 마음에 역사해 주시고 주님의 도움으로 제 삶의 어려움을 이기게 도와주옵소서.
    Sat, 27 Apr 2024
  • 1572 - [4월 27일 안식일 장년 교과] 진리를 위해 굳게 섬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에게 가해지는 고난과 핍박 가운데도 예수님께 충성하였다. 하나님은 종들에게 감당할 수 있을만큼 빛을 주시며 그들의 삶과 믿음을 한 걸음씩 인도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들에게 기쁨과 약속을 주었으며 그들의 겪는 고난조차도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특권으로 여겨졌다. 그들은 주께서 보여주신 부활의 소망과 생명의 면류관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기억하며 사람의 권세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다.
    연구 범위: 단 7:23~25, 계 12:6, 14, 유 3, 4, 계 2:10, 행 5:28~32, 시 19:7~11, 요일 5:11~13.
    기억절: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한복음 3:14, 15).
    현대 튀르키예의 해안 도시 이즈미르(Izmir)는 요한계시록이 기록될 당시의 도시 서머나였다. 약 10만 명의 주민이 거주하던 이 고대 도시는 1세기 후반과 2세기에 번성했다. 서머나는 매우 번영했으며 로마에 대한 충성심이 대단했다. 일 년에 한 번씩 도시의 모든 시민은 로마의 신들에게 분향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2세기 서머나에는 분명히 번성하던 기독교 공동체가 있었고 많은 사람이 이 명령을 따르지 않았다. 초기 교회 지도자 폴리카르포스는 예수를 부인하고 로마 신들에게 분향하라는 요청을 거부하다 서머나 광장에서 화형을 당했다. 그리스도를 부인하라는 마지막 압박과 요청 앞에 연로한 종은 “내가 86년간 그리스도를 섬기는 동안 그분은 나에게 한 번도 잘못하신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내가 어떻게 나의 왕이요 구주인 그리스도를 부인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대답했다.
    많은 남녀 성도들이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기보다 기꺼이 순교하기를 선택했다. 이번 주 우리는 폴리카르포스를 죽인 로마 곧 지금은 교황으로 이어진 같은 세력이 후스와 제롬, 왈도파 같은 종교개혁자들을 박해한 일과 어떤 상황이나 죽음의 위협 앞에서도 주님께 충성하도록 그들을 굳게 붙잡아 주었던 성경 원리를
    살펴볼 것이다. 그들의 희생은 우리의 용기를 다시 불러일으키고 그들의 헌신은 우리의 헌신을 새롭게 해 줄 것이다.
    TMI Time*학습 목표
    깨닫기: 하나님은 고난과 핍박 중에도 당신의 종을 인도하시며 그들은 그분의 말씀을 순종하였다.
    느끼기: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은 고난과 어려움이 아니라 기쁨과 특권임을 느낀다.
    행하기: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경험과 말씀을 통해 주시는 기쁨을 세상에 전한다.
    TMI 안으로:  안교 소그룹이 함께 서로를 돌보고 연합함
    1. 서로 인사를 나누고 손님을 환영합니다.
    2. 출석과 공부를 확인하고 안교헌금을 드립니다.
    3. 결석자와 구도자를 확인하고 방문 계획을 세웁니다.
    TMI 위로
    1. 살면서 마음먹었던 나의 가장 굳센 결심이 있다면 어떤 것입니까?
    2. 기독교인들이 핍박, 죽음을 당하면서도 승리했다는 것은 어떤 의미입니까?(단 7:25)
    3. 예수님이 주신 생명의 면류관 약속은 어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까?(계 2:10)
    4. 왈도파와 종교개혁자들은 어떻게 핍박 중에도 굳게 서는 용기를 가졌습니까?(행 5:29)
    5. 종교개혁자들이 어려운 가운데도 말씀을 나누게 된 이유는 어디에 있습니까?(렘 15:16)
    6. 중세의 그리스도인들이 고난조차 기쁨으로 여길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벧전 4:13)
    7.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삶을 어떻게 한 걸음 한 걸음씩 인도하고 계십니까?
    결론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에게 가해지는 고난과 핍박 가운데도 예수님께 충성하였다. 하나님은 종들에게 감당할 수 있을만큼 빛을 주시며 그들의 삶과 믿음을 한 걸음씩 인도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들에게 기쁨과 약속을 주었으며 그들의 겪는 고난조차도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특권으로 여겨졌다. 그들은 주께서 보여주신 부활의 소망과 생명의 면류관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기억하며 사람의 권세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다.
    TMI 밖으로: 안교 소그룹이 함께 지역사회에 복음을 전하고 봉사함
    1. ‘내가 실천한 TMI 활동 : ( )’을 적고 함께 나눕니다.
    2. 각자 만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할 내용을 나눕니다.
    3. 우리 안교 소그룹의 성장과 TMI 활동 계획을 위해 기도합니다.
    Fri, 26 Apr 2024
  • 1571 - [4월 26일 금요일 장년 교과] 더 깊은 연구를 위하여

    핍박 앞에도 충성하고 번성하는 교회에 대해 사탄은 전략을 바꾸었다. 세상을 기만하는 사탄의 교활한 거짓말에 빠져 교회는 타협하고 오류에 빠져 구원의 기별을 바르게 전할 수 없었다. 우리의 눈을 가리고 어둡게 하는 사탄의 기만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다. 우리가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 말씀의 진리에 굳게 선다면 사탄의 기만은 우리를 흔들 수 없을 것이며 진리의 빛이 우리의 길을 밝게 비출 것이다.
    “하나님께서 택함을 입은 그 사람들의 마음에 큰 빛을 주셨으므로 그들은 로마의 여러 가지 오류들을 깨닫게 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세상에 전해 주어야 할 빛을 남김없이 다 받은 것은 아니었다. 이러한 종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로마교의 흑암에서 나오도록 인도하고 계셨다. 그러나 그들은 온갖 큰 장애를 만나야 할 것이었으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 그들을 한 걸음, 한 걸음씩 인도하셨다. 그들은 모든 빛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정오의 햇빛과 같이 눈부시게 밝은 빛이 주어졌었더라면 암흑 속에 오랫동안 갇혀 있었던 사람들처럼 그들은 빛을 감당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지도자들에게 사람들이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조금씩 빛을 나타내 주셨다. 시대가 지나감에 따라 충성된 일꾼들이 차례로 일어나서 사람들을 차츰 깊은 개혁의 길로 인도하였던 것이다”(각 시대의 대쟁투, 103).
    “후스는 복음의 사도가 된 어떤 신부에게 보낸 어떤 편지에서, 과거에 화려한 의복을 입기를 좋아하고 천박한 일로 시간을 낭비한다고 그를 비난하였던 자기의 과오를 충심으로 사과하였다. 그리고 그는 아래와 같이 감동적인 권고를 덧붙였다. “직록(職祿)이나 재산에 마음을 팔지 말고 하나님의 영광과 영혼의 구원으로 그대의 마음을 채우라. 그대의 마음보다 집을 더 꾸미지 말고, 영적 집을 세우는 데 관심을 쏟으라. 가난한 사람들을 친절하고 겸손하게 대하며, 그대의 물질을 열락하는 일로 낭비하지 말라. 그대가 만일 그대의 생애를 고치고 사치스러운 생애를 끊어 버리지 아니하면, 내가 지금 심하게 징계를 받고 있는 바로 그 징계가 그대에게 미칠까 염려된다”(각 시대의 대쟁투, 105).
    함께하는 토의를 위하여
    1. “점진적 빛”이란 무엇인가? 하나님은 왜 빛을 점진적으로 비춰 주시는가? 이러한 원리는 오늘날 하나님의 교회에 어떻게 적용되는가?
    2. 새로운 진리의 발견은 이전에 가지고 있는 진리와 어떤 관계가 있는가? 왜 새로운 진리는 결코 기존의 진리와 모순되지 않아야 하는가?
    3. 당신이 어디에서 살든지, 당신의 문화는 어떤 식으로든 성경의 가르침과 상충되는 가치, 사상, 도덕과 규범을 조장할 것이다. 당신과 교회는 이러한 도전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어떻게 하면 문화가 주장하는 왜곡된 가치에 굴복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좋은 시민으로 남을 수 있겠는가?
    4. 얀 후스의 편지는 오늘 당신의 생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이 편지의 어떤 부분이 인상적이었는가?
    작은 교회도 할 수 있다
    부천 서부교회는 건강 지원사업으로 일요일 아침 건강 걷기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또 건강 증진실을 운영하여 수요일마다 쑥뜸 봉사와 치료 봉사를 하고, 안식일 오후에는 멘토리스 부천지부라는 이름으로 모자 뜨기, 동네 쓰레기 줍기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청년들도 찬양과 가곡, 뮤지컬 곡을 섞은 버스킹 활동을 하려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감화력 사업을 꾸준히 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노력이 필요한 단계입니다. 하지만 기도하면서 꾸준하게 노력한다면 주변의 많은 이들에게 감화를 주는 선한 이웃, 작은 예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2023년 12월 23일 안식일 오후에는 연말을 맞아 이웃들을 초청하여 성도들과 함께 유기농 귤청을 만들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하는 어린이들과 패스파인더 대원들을 위해서는 귤 이야기 교실을 따로 준비하고, 청년들도 팔을 거두고 귤청을 함께 만들어 교회와 지역사회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일에 참여한 이들은 각자 2병을 만들어서, 한 병은 자신이 가져가고, 다른 한 병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도록 하였습니다. 성도님 중의 여러분은 본인의 몫으로 만든 귤청도 구도자에게 나누어 주었는데 내가 먹는 것보다 더 기쁘다고 하였습니다. 참여한 모두가 가슴이 따뜻해지고, 따뜻한 마음을 또 다른 누군가에게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별히 크리스마스를 목전에 두고 있는 시간에 참여한 이들과 주님이 이 땅에 오신 의미를 새기고 함께 기뻐하며, 사랑의 봉사의 모본을 따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새해에도 부천서부교회는 한마음으로 열심히 봉사하려 합니다. “작은 교회도 할 수 있다!” 성도들과 함께 외치면서 희망을 가지고 봉사하는 부천서부교회를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중한합회 부천서부교회 담임목사 한병만
    Thu, 25 Apr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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